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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 진출…中 왕즈이와 결승행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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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8.22 0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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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마치고 정상 탈환 도전…한웨에 2-0 승
최근 왕즈이 상대 13경기서 12승 1패 우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 출전한 안세영(사진=로이터)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 출전한 안세영(사진=로이터)
안세영은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한웨(중국)를 2-0(21-19, 21-12)으로 꺾었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왼쪽 발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이후 한 달간 재활에 전념한 끝에 이번 대회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하계 올림픽과 함께 배드민턴 종목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안세영은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4강에서 탈락했다.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은 22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왕즈이(중국)와 맞붙는다. 왕즈이와의 최근 13차례 맞대결에서는 12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와 여자 복식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 조도 나란히 4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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