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개봉·불광·옥천·구의 등 신통기획 후보지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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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2.25 06:00:05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154곳으로 늘어
2년 이내 정비구역 지정 마칠 계획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구로·불광·옥천·구의동 등 6개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개봉동 66-15 일대를 비롯해 △구로동 792-3 △불광동 442 △불광동 445 △옥천동 123-2 △구의동 46 등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신통기획 후보지는 총 154곳으로 늘어났다.

선정된 후보지는 신통기획 2.0을 적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공정관리 등을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평균 18년 6개월에서 12년으로 대폭 단축,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개봉동 66-15, 불광동 442번지, 불광동 445번지 일대는 노후도가 70%에 달하고 반지하 주택 비율이 50%이상인 저층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옥천동 123-2번지와 구의동 46번지 일대는 주민 70% 이상이 사업추진에 동의하는 등 주민 참여 의지가 높다. 구로동 792-33번지는 G밸리와 인접해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생활·여가공간 조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선정된 후보지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이 지원되며 정비구역 지정까지 2년 이내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현황용적률·입체공원 등을 지역 여건에 맞게 적용해 사업성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신규 재개발 후보지에도 재개발 과정 중 투기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선정하고 후보지별 권리 산정기준 고시 및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을 시행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주거지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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