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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서기는 올해 들어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된 첫 고위직이자 시진핑 정부 들어 낙마한 6번째 성도급 도시 수장이다.
양 서기는 장쑤성 교통청장, 쑤저우시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난징시 공산당 책임자가 됐다. 난징은 인구 400만명의 대도시로, 한때 중국 수도였으며 지난 1937년 일본군이 학살을 벌인 도시이기도 하다. 난징시는 작년 지젠예(季建業) 시장이 당직과 당적을 박탈당한 뒤 공산당 수장까지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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