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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전통공연과 한국음악의 어울림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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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기자I 2008.11.21 14:36:00

11.26-11.27 서울 아르코 극장, 11.30 제주에서


 
[노컷뉴스 제공]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소리나루'와 중앙아시아 5개국 초청 공연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전통 예술단 ‘소리나루’는 과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등과 각각의 국가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합동공연 때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기악 연주자 6인으로 구성된 석지아나(Sogdiana) 공연단이, 카자흐스탄에서도 기악 연주자 6인으로 구성된 사즈겐 (Sazgen)공연단이, 키르기즈스탄에서는 6인의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소속 전통무용단이, 타지키스탄에서는 자라프숀 (Zarafshon) 음악단이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아시아 타악기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한국의 판소리, 우즈베키스탄 석지아나 예술단의 경복궁타령 연주에 맞춘 키르기즈스탄 무용단의 무용, 피날레로 펼쳐질 실크로드 지역 악기로 연주하는 한국의 아리랑 등이 선을 보인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에서 실크로드의 음악예술과 한국 음악의 어울림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동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합동예술공연인 <어울림: 실크로드의 향기>는 11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그리고 11월 30일 오후 4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울러 한국과 중앙아시아 문화전문가들이 양국간의 문화교류 역사와 문화예술분야 교류협력 증진방안, 앞으로의 전망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11월 27일 아르코시티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 발제자로 정수일 박사와 중앙아시아 출신 학자 3명이 참여한다.11월 28일에는 한지와 사마르칸트지를 비교하는 전통지 교류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전통 의상을 한국 전통 의상과 비교하며 소개하는 복식교류전이 11월 28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실크로드 문화축전 행사는 외교통상부가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공연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 관람은 무료이며, 홈페이지(cafe.naver.com/silkroadfestival)를 통해 사전 예약(선착순)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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