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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의결권이 없는 C종 보통주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주식배당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2대 1 주식분할과 유사한 효과가 있으며, 신주는 내년 1월부터 거래될 예정이다.
메타는 새 주식을 AI 투자 자금 조달과 직원 보상, 향후 기업 인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의결권이 없는 주식인 만큼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경영권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46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다.
순이익은 98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172억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소셜미디어 관련 소송 합의에 따른 99억달러의 법률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잉여현금흐름은 2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메타가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시장 예상치인 94억달러 적자보다는 양호했다.
메타는 4분기 매출을 730억~760억달러로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736억달러와 비교하면 전망 범위 상단이 이를 웃돈다.
메타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4% 상승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에도 광고 사업 성장과 AI 서비스의 수익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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