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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ACE+미국나스닥펀드의 운용보수는 0.01%, 환매주기는 4영업일이다. 공모펀드 유형 중 최저수준인 운용보수를 통해 장기 투자 시 누릴 수 있는 복리 효과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환급성을 높여 투자자 편의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ACE+미국나스닥펀드의 환매주기는 상장지수펀드(ETF) 및 주식의 환매주기와 1영업일 차이다.
편입종목으로는 미국 나스닥 지수 추종을 위한 ETF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편입비는 92.38%이며, 그 다음으로는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1.29%로 뒤를 이었다.
펀드 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수많은 ETF 가운데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ETF를 선별해 투자한 뒤 펀드 매니저가 알아서 관리해주는 것이 EMP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한국투자ACE+미국나스닥펀드는 ‘나스닥 플러스 알파’라는 투자 목적에 따라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코어포트폴리오로 삼고, 나머지 비중을 빅테크 기업과 같이 성장성 높은 기업으로 구성해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편입 자산에서 나오는 분배금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모펀드 대비 낮은 보수와 빠른 환급성으로 투자 기대수익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투자ACE+미국나스닥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