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국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방 안보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이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희망조약돌)

이번 수상은 희망조약돌의 4대 기부금 운영원칙인 투명성·객관성·전문성·윤리성을 바탕으로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종속되지 않고 정부의 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독려하며 투명하게 운영해온 점과 국내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빈곤 소외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국내구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일조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국군장병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 및 환경개선과 같은 헌신적인 지원활동을 진행하며 국방 안보에 기여한 점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더욱 많은 취약계층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희망조약돌의 투명성을 믿고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시민분들 및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