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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미술의 선구자…그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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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기자I 2006.11.13 13:39:49

<니키 드 생팔>展, 11/17~ 국립현대미술관

[노컷뉴스 제공]



국립현대미술관(관장:金潤洙)은 지난 2002년 타계한 프랑스의 여류 조각가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의 작품 세계를 회고하는 <니키 드 생팔>전을 오는 17일부터 2007년 1월 21일까지 과천 본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니스 근·현대 미술관(MAMAC), 니키 드 생팔 자선재단, 프랑스 현대미술기금의 소장품 중 엄선한 작품 71점과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활동 초기인 1950년대 말에서 만년인 2000년에 이르는 작가의 전 생애에 걸친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니키 드 생팔은 여성 및 문화적 소수자의 존재에 대한 공공연한 표현을 통해 20세기 후반 페미니즘 미술의 가능성을 열어보인 선구자로서, 뚱뚱한 여체로 유명한 <나나> 연작과 퐁피두 센터 광장의 <스트라빈스키 분수>, 20여년에 걸쳐 토스카나 지방에 건립한 <타롯 공원> 등의 공공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보편적인 조형언어로 승화시키며 미술의 대중적인 소통 가능성을 추구한 작가로 현대미술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니키 드 생팔의 전성기 작품들은 물론, 흔히 접하기 어려운 50년대 말~60년대 초의 초기 <앗상블라주> 작품과 작가의 존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계기가 된 60년대의 <사격회화>, 그리고 <나나>시리즈의 형성과정을 짐작하게 하는 초기작품들까지 전시돼 그녀의 작품세계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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