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월 31일 전망 공시를 통해 4분기 매출액 1조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발표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2579억원, 영업이익 3968억원) 대비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램시마SC, 유플라이마, 스테키마 등 수익성 높은 신규 시밀러 제품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 시밀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원가율은 36.1%로 전분기 대비 3.1%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제품 성장은 2026년 실적 개선을 견인할 핵심 요인으로 제시됐다. 그는 “2024년 말 스테키마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5개의 신규 시밀러 제품이 미국 또는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며 “스테키마를 제외한 품목들은 하반기 이후 출시돼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2026년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 시밀러 매출 성장세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신규 시밀러 비중 확대가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신규 시밀러 매출 성장이 2026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MO 사업 확대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언급됐다. 그는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뉴저지 공장은 2029년까지 약 6787억원 규모의 CMO 생산 계약을 수주했다”며 “릴리와의 계약에 따라 연 2000억원 이상의 CMO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기존 6만6000리터에서 13만2000리터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에 대해서는 “수익성 개선에 따른 실적 전망치 상향과 2026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1조9645억원을 적용했다”며 “헬스케어 합병 이후 높아진 원가율로 주가가 부진했으나, 신규 시밀러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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