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2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38분 만에 2-0(21-15, 21-12)으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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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17승 15패로 팽팽하게 맞선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대결은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야마구치는 빠른 드라이브와 네트 플레이로 안세영을 압박했다. 안세영은 차분한 대응으로 상대의 체력을 서서히 소모시키는 전략을 구사했다.
첫 게임에서 안세영은 6-2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야마구치에게 6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안세영은 끈질긴 수비로 버텼다. 시간이 흐를수록 야마구치의 범실이 나오기 시작했다. 10-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 3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차분하게 점수를 쌓아 첫 게임을 가져왔다.
기세를 탄 안세영은 2게임을 완전히 압도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8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11-2로 인터벌을 맞은 안세영은 후반에도 흐름을 유지하며 9점 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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