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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유통망과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스타트업 게임사를 위한 인디 게임 강연·쇼케이스 프로그램 ‘KGD Con’을 신설했다. KGD Con은 첫날인 31일 커넥트허브 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총 7개 주제의 릴레이 강연과 더불어 인디 게임존에서 20여 종 미출시 게임을 선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테크포리아존 무대에서 진행되는 PGC 서밋은 여러 게임 분야 중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은 PC, 콘솔, 아케이드 게임에 비해 접근성, 편의성이 뛰어나 자금력, 네트워크가 부족한 소규모 개발사가 폭넓은 이용자층 확보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약 25조 2000억 원 규모 국내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13조 6000억 원(54%)에 달했다. 채 6조 원에 못 미치는 PC게임 매출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콘텐츠의 일상화, 대중화를 표방하는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올해 게임 세션 테마로 모바일 게임에 주목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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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서밋은 총 4개 트랙(글로벌 트렌드·수익화·성장·게임 개발자 인사이트), 13개 강연과 교육, B2B 매칭 프린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강연과 토론은 엔씨소프트, 컴투스, 크래프톤, 데브시스터즈, 드림루프 게임즈 등 국내외 게임사와 엑솔라, 틸팅 포인트, 슈페센트 등 게임 배급사 외에 미스트플레이, 마인드맵 등 플랫폼 서비스 회사 관계자 20여 명이 맡는다. 김선동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는 게임 개발시장의 최대 이슈인 AI 에이전트 등 게임 AI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크리스 제임스 스틸 미디어 대표는 “높은 창의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세계 5대 게임 시장인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PGC 서밋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강연, 교육 프로그램 외에 투자·배급사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