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사기…웃돈만 받고 연락 두절

이재은 기자I 2025.09.23 06:51:10

경찰에 티켓 양도 사기 피해 신고 접수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티켓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사진=뉴스1)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7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티켓 양도 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피해자 A씨는 지난 17일 한 포털사이트 공개 채팅방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인기 상영작 티켓을 양도하겠다는 글을 보고 연락해 웃돈을 입금했지만 판매자가 잠적했다고 신고했다.

해당 공개 채팅방에는 A씨와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를 봤다는 증언이 여러 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입금된 계좌 명의자를 확인하는 등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식 판매처를 이용하고, 개인 간 거래할 때는 직접 대면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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