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의원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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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켈리 의원은 테슬라를 운전하는 것이 “정부를 해체하고 국민을 해치는 사람의 움직이는 광고판처럼 느껴진다”고도 했다.
이어 켈리 의원은 “멍청이가 만들고 디자인한 차를 운전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밖에서 머스크와 함께 테슬라에 올라탄 후에 나왔으며 게재된 후 2시간 만에 150만번 이상 조회됐다.
켈리 의원은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 머스크와 설전을 펼치기도 했다. 머스크가 켈리 의원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부상당한 군인들을 만난 것을 두고 ‘배신자’라고 비난하면서다.
이에 켈리 의원은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고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기본 원칙인데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해하는 우리에게 맡기는 게 좋겠다”고 반격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켈리 의원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후 보수주의자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판매 부진 등 영향으로 테슬라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10일 15% 이상 폭락한 바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테슬라 차량을 세워두고 이 중 한대를 구매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