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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항정신성 마약 중 심각한 것은 일명 물뽕이라고 불리는 GHB 마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공급자만 검거되고 GHB 마약을 먹이는 가해자와 피해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GHB 마약은 물이나 알코올에 타서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등 의지대로 몸을 가눌수 없어 주로 성범죄에 많이 이용된다. 마약이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도 짧아 약 6시간에서 12시간이면 대부분 빠져나간다. 피해자에게 약물이 검출되기 어려운 문제점도 있다.
양 의원은 “GHB 마약 공급책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약물 피해자가 계속 생기고 있다는 뜻”이라며 “이 마약으로 인해 구제도 못 받는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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