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민주당 "건국절 논란 끝내고 친일 잔재 뿌리뽑아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조진영 기자I 2017.08.15 12:32:46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백혜련 대변인 서면브리핑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광복절 72주년을 맞아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 “국민이 바라는 국가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가의 존립과 주권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보훈은 마땅히 해야하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일제 부역자들과 여전히 그릇된 친일 역사관이 활개치는 상황”이라며 “국가는 보훈과 더불어 친일의 잔재를 뿌리뽑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간 역사문제 역시 적극적으로 해결해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해야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북한문제 해법에 대해서도 “국제사회가 모두 동의하는 것으로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주도했을 때 평화국면이 조성되었던 것도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향해 “더이상 벼랑 끝 전술로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는 최악의 자충수를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한다”고 촉구했다.

야당에 대해서는 “문재인정부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와 헌법정신을 무시한 48년 건국론 주장 등 무의미하고 무책임한 정치, 정쟁을 중단하고 비판과 협력을 통해 시대의 도전에 함께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전 효창공원에 들러 백범 김구 선생 묘역 등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독립운동가들의 묘역을 참배한 것은 이른바 건국절 논란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