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미래원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토종꿀벌 양봉 농가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LS는 LS미래원 내 유휴 부지를 토종꿀벌 양봉 장소로 제공하고, 안성시 양봉 전문가 단체인 ‘한봉연구회’는 해당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양봉 장소엔 토종꿀벌 약 40만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벌통 26개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나오는 60kg의 토종꿀은 LS가 매년 연말 열고 있는 나눔 행사를 통해 안성시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LS그룹 상생경영 중 하나”라며 “건강한 생태 환경이 만들어지길 소망하고, 지역사회 양봉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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