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고속터미널에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를 기존 천막, 컨테이너에서 ‘첨단 모듈형 비접촉 선별검사소’로 교체하고 지난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듈형 비접촉 선별검사소는 근무자들이 코로나 검사자들과 분리된 양압, 냉방설비가 된 실내에서 근무를 할 수 있어 방호복 없이도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다. 또 기존에 검사자 정보를 수기로 접수하던 것을 전산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진료소는 모듈방식으로 제작했기 떄문에 불과 나흘만에 설치가 가능했다. 아울러 해체와 이동이 쉬워 운영을 종료하더라도 보관했다가 추후에 다른 장소에 설치해서 운영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서초구는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자체 제작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진료소는 각종 대외평가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비접촉 모듈형 검사소 설치로 의료진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란다”며 “의료진의 건강과 안전은 곧 시민의 건강과 안전으로 이어진다. 의료진을 비롯한 근무자들에게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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