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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인근에 신축병원 들어선다…"외국인 환자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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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17.02.13 09:06:49

서울시 최초로 의료관광특구 내 신축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 완화 적용
건폐율·용적률 150% 완화…지하 3층~지상 9층 건축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간판석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병원이 들어선다. 이 병원은 서울 최초로 의료관광특구 내 신축 의료기관에 대한 건축 규제 특례를 받아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신축 예정인 서울스타병원에 건폐율과 용적률을 현행 기준보다 150% 완화해주기로 했다.

신축 병원 예정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건폐율 50%, 용적률 250% 규제를 받는 곳이다. 그러나 이번 규제 특례 적용으로 서울스타병원은 건폐율 54%, 용적률 375%로 완화된다.

병원 측은 늘어난 건축 공간에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용 병동, 진료 안내센터 등을 만들고, 국제진료지원팀을 신설해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규제 특례 적용을 시작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기존 의료기관의 증·개축이나 신축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망했다.

강서구 의료관광특구인 ‘강서 미라클메디’는 40여개 병원이 밀집한 강서로와 공항대로 일대 총 181만 35㎡ 규모 부지에 국비와 시비·구비·민간자본을 합쳐 2018년까지 총 7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는 의료관광특성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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