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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북경ISPO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29일~2월 1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된 뮌헨 ISPO 참가에 이어 블랙야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북경 ISPO에 참가해 4일간 블랙야크의 올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블랙야크는 올해 봄·여름 시즌 오렌지, 썬샤인, 레몬 컬러 등 화려한 색감에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아웃도어를 선보인다. 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근육보정 전문 이너웨어 `머슬파워(Muscle Power)`도 출시한다.
내년 글로벌 `탑5` 도약을 선언한 강태선 대표는 "전 세계에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며, "유럽과 미국 진출은 물론 북유럽과 러시아 등 신동력 성장국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국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