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문화재단, 답십리 아트랩서 복합미디어특별전 연다

김정유 기자I 2025.01.30 10:11:4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랜드문화재단은 답십리 아트랩에서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복합 미디어 특별전 ‘시간 위에 새겨진 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도심 최대 규모 복합 미디어 전시다.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2002년부터 서울, 일본, 중국, 벨기에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설치작업을 선보인 정정주 작가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정 작가를 필두로 37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복합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답십리 아트랩을 예술과 사색의 공간으로 승화시킨 미디어 아트 작가들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삶에서 경험하는 도시의 이질감을 다루며 △도시의 거대함과 일상의 사소함 △빠른 속도와 정지된 시간의 감각 △소음 속에서의 고요함 △도시의 가득 찬 사물들과 텅 빈 공간 등의 극적인 대조를 통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도시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마주하고 시간이 만들어낸 공간의 흔적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답십리 아트랩에서는 고미술과 동시대 미술을 함께 향유하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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