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아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 종료 직후 황희찬 선수에게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 Player of the Match)' 트로피를 수여했다.
황희찬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한국-포르투갈전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경기 직후 인기 래퍼 더 콰이엇은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시상자로 나서 황희찬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월드컵 본선 기간 동안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