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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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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I 2022.03.15 1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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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호선 평택~신창 구간 환승 시 일반 1250원 할인

코레일 사옥(사진=코레일)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9일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시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평택역부터 신창역까지 12개 전철역(평택, 성환, 직산, 두정, 천안, 봉명, 쌍용, 아산, 탕정, 배방, 온양온천, 신창)에서 천안시 시내버스와 환승하면 전철 기본운임(일반기준 12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안시 버스를 타고 천안역에서 환승해 수원역까지 이동하는 경우, 기존에는 3850원(버스 1500원, 전철 2350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환승할인이 적용되면 26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승할인은 해당 구간 전철역에서 내려 45분 이내 천안시 버스로 갈아타거나, 천안시 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전철에 승차할 때 적용된다.

할인은 모든 선·후불 교통카드로 가능하며 1회권이나 정기권을 사용할 때는 할인되지 않는다.

그동안 천안시 대중교통은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포함되지 않아 환승 시 버스와 전철 운임을 따로 지불해야 했다. 그러나 코레일과 천안시가 환승할인을 적용키로 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제고될 전망이다. 할인에 대한 재정지원은 천안시가 부담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더욱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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