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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16 안톤 체호프 연극 ‘플라토노프’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공연 실황 사진을 공개했다. 1920년 발견된 체호프의 첫 번째 미완성 희곡을 무대화 해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태식이 각색·연출을 맡아 체호프의 ‘플라토노프’를 우리 문화 정서에 맞게 완역했다. 일상의 지루함에 빠져 삶의 권태를 느끼는 인물 플라토노프의 인생을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엇갈리는 우리의 실제 인생을 다뤘다.
배우들은 나지막한 갈등에서부터 격한 감정의 변화까지 내면의 갈등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플라토노프 역은 배우 김은석, 그를 둘러싸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세 여인 역은 김희라·권민중·서지유가 맡아 연기한다. 이외에도 권성덕, 장보규, 김응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koreapac.kr)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11일까지 예매 시 개막기념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개된 공연 실황 사진은 극단 체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mantheatr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744-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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