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판매점 사장이자 프리랜서 모델인 김종오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브랜드 론칭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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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존에 운영하던 팥, 슈크림 붕어빵 외에도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고구마로투스, 페페로니 피자, 그리고 ‘붕어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떡갈비 붕어빵까지 개발해 현대백화점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행사 기간 내내 상주할 예정”이라며 백화점 팝업 스토어 일정을 공유했다.
김씨가 판매하는 붕어빵은 팥, 슈크림, 치즈떡갈비, 피자, 고구마로투스, 베이컨치즈계란 등 6가지로 가격은 2500~4200원 사이다. 1월부터 오는 2월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약 일주일씩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하지만 김씨는 지난해 12월5일 장사를 접는다고 공지한 바 있다. 당시 김씨는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지만 안타깝게도 신고가 너무 많이 들어와 구청에서 연락이 왔다”며 “그래서 오늘부터 기존 자리에서 장사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혹시 신림동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분이나 건물주분이 있다면 월세를 드리고 운영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주변에 있다면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