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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시아 여행업계 각처의 협력 속에 아시아에서의 ‘차터 크루즈’를 운항하며, 한국에서는 6월 한 달간 6회의 크루즈가, 대만에서는 7월부터 10월까지 27회로 총 33회의 크루즈가 계획되어 있다.
크루즈 여정은 4~7일간으로 한국의 부산, 속초, 포항 그리고 대만의 지룽, 가오슝에서 출항하여 일본의 오타루, 무로란, 하코다테, 아오모리, 후쿠오카, 사세보, 나가사키, 야츠시로, 가고시마, 나하, 이시가키, 미야코지마 등 동아시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기항지를 방문하게 된다.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레저 트래블 컴퍼니인 코스타 그룹은 크루즈 라인 9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카니발 코퍼레이션&PLC의 일원으로, 지속가능한 이노베이션 기준을 토대로 차세대 신 조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유일하게 이탈리아 국기를 단 크루즈 기업인 ‘코스타 크루즈’는 약 75년의 역사와 함께 ‘바다 위의 이탈리아’를 구현하며, 승객들에게 밝고 즐거운 이탈리아 스타일의 크루즈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마리오 자네티 코스타 크루즈 대표는 “코스타 세레나의 부산항 출항은 아시아 크루즈 역사에 기념할 일로, 곧 대만에서의 재개도 앞둔 중요한 순간”이라며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 제한 해제 후 한국에서 재개한 첫 해외 크루즈 기업이 되어 기쁘다. 이는 자사가 아시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실적과 아시아의 비즈니스 파트너 및 관계자분들 덕분에 이러한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