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KB증권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는 12월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KB국민카드에 ‘이창권’ 현 KB금융지주 CSO(전략총괄)가 오른다.
또 KB생명보험 대표에는 이환주(57) 현 KB금융지주 CFO(재무총괄), KB저축은행 대표에는 허상철(56) 현 KB국민은행 스마트고객그룹대표가 각각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