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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CK는 신장 관련 사업 분야에서 세계 최대기업인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한국 법인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 JW중외제약은 오는 2015년 1월부터 혈액투석액 제품인 ‘헤모트레이트’와 ‘헤모비덱스’ 등을 JW당진생산단지에서 생산한고 FMCK가 이 제품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키로 했다. 공급 규모는 연간 약 200억원 가량에 달한다.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은 “이번 협력은 JW중외가 확보한 제품개발력과 생산능력을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최성옥 FMCK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한국시장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