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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업황 호조에 지배구조 개편 기대…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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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05.30 07:49:3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대해 업황 호조와 더불어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1만 7000원에서 2만원으로 17.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지난 29일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대선 이후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2.75%→2.50%)와 최근 증시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일평균거래대금 4월 18조원→5월 20조1000억원) 등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영준 연구원은 “이와 더불어 모회사 미래에셋캐피탈의 추가적인 지분 매입이 예정되어 있고 미래에셋컨설팅의 미래에셋생명 지분 매입도 이어지고 있는 등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4월 30일 미래에셋캐피탈은 자회사인 미래에셋증권 보통주에 대해 약 1000 억원의 추가 출자를 공시했다. 출자 목적은 지배력 확대이며,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다.

안 연구원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출자가 완료될 경우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모회사 미래에셋캐피탈의 지분율은 기존 32.2%에서 약 1%포인트 상승한 33.2%가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공시를 통해 확인된 미래에셋캐피탈의 지분 매입 금액은 약 65억원(5월 21일 약 48만주 매입)으로, 7월 말까지 90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지분 매입이 예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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