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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내년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 일대에 하늘 자전거를 포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멀티 액티비티 타워를 조성한다. 또 제3연륙교 전망대와 엣지워크 등 교량의 체험·관광형 시설을 인천관광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이용객 증대 방안을 모색한다.
송도 G타워에서 열린 협약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영종·청라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