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298020)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리젠’과 리사이클 나일론 ‘마이판 리젠’(MIPAN® regen)이 ‘고스피어’(GOSPHERES)의 골프복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스피어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하이엔드(최고성능) 골프복 브랜드로, 자연에서 하는 스포츠인 골프에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보이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3월 브랜드 출시 때부터 효성티앤씨의 리젠을 적용해왔다.
효성티앤씨는 그동안 자사가 국내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온 만큼 이번 고스피어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 패션 시장에서 본격적인 친환경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엔 리젠이 고스피어의 다운과 재킷 제품에 적용됐다.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필드에서 두드러지는 스윙을 하고 싶은 골퍼들 사이에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효성티앤씨 측 설명이다.
해당 제품들은 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에 연 고스피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선 리젠의 제조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조형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효성과 고스피어는 올해 재킷·다운·티셔츠·모자 등 다양한 의류 제작에 함께했으며, 내년엔 협업을 확대해 바지·원피스 등 리젠이 적용된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리젠의 골프 패션 진출로 스포츠업계에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어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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