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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만한 무선공유기…미디어서버 기능도 되네

류준영 기자I 2011.06.08 10:58:58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가로 1.5cm, 세로 1.8cm로 손톱크기만한 무선공유기가 나왔다.
 
네트워크 장비업체 이엔제이소프트는 USB 무선공유기인 `와이파이안-미니`를 8일 내놨다. 컴퓨터에 꽂았을 때 밖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이 7mm 정도로 작다. 판매가는 2만원.

와이파이안 미니

PC에 꽂으면 자동으로 인터넷 회선을 검색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등의 주변기기에 무선 인터넷을 제공한다.
 
PC와 다른 장치 간에 파일을 무선으로 공유하는 `미디어 서버` 기능도 지원한다.

예컨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용 와이파이안 전용 앱을 설치하면 PC와 스마트폰 간 파일 다운로드, 업로드를 쉽게 할 수 있다.

`와이파이안 미니`는 작년 말 출시된 `와이파이안-MS`의 후속 모델로 와이파이(Wi-Fi) 신호감도를 개선했으며, 수신거리를 약 2배(15m) 이상 늘렸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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