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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서 가속 중 엔진 이상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승객은 “엔진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270여명을 즉각 하차시켜 호텔로 이동시켰고, 이날 오후 4시55분발로 대체편을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와 관련, “엔진 이상 정도를 확인 중”이라며 “승객들에게 불가피한 조치로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륙 준비 중 운항 취소
아시아나 측 "승객들에 불편 드린 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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