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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을 비롯한 한식 요리 주점, 이자카야 등 한맥의 부드러운 풍미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판매하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이번 생맥주 판매처를 확대해 왔다. 올해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지난달 말 1000곳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생맥주 출시 당시 판매처를 올해 말까지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출시 세 달여 만에 40만잔 판매를 돌파한 이번 제품은 전용잔에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통해 최상의 음용 경험을 선사한다.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으로 추출된 밀도 높은 거품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맥주 맛을 보존하면서 마치 생크림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 생맥주 확대에 박차를 가해 연말까지 판매처를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부드러운 풍미와 거품이 특징인 한맥 생맥주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출시 당시 세운 판매처 확대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한맥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