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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車 충전 최대 40% 할인'…NH농협카드,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유은실 기자I 2023.11.08 09:09:44

대중교통·고속버스·커피 등 10% 에코머니 적립
구간별 전월실적 충족시 에코머니 최대 4만포인트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이날 기념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및 그린카드 제도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린카드 출시와 녹색성장 실현 및 친환경 소비문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을 함께 다짐했다.

Recycling PVC소재(재생플라스틱 50% 사용)가 적용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에코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상품으로 지난달 31일에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버스·지하철 △고속버스 △공유모빌리티 △커피 이용 시 10% 적립혜택을 제공하며, 구간별 전월실적 충족 시 최대 4만 에코머니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내년 12월31일까지 출시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H농협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전기·수소차 충전 시 상품서비스와 별개로 40%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대 8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VISA 등) 1만7000원으로 카드 신청·발급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홈페이지·NH농협카드 앱·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코머니 포인트 및 그린카드서비스 관련 세부사항은 그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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