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22 사이버영토수호 더 좋은나라 만들기 마라톤 대회(대회장 유준상)'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사이버영토수호 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등이 공동주최했으며 1만여 명이 참석해 풀코스, 하프코스, 10.8km, 5.7km 코스의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안철수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정책실장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유준상 대회장은“이번 대회는 사이버 영토 수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 하지만 사이버 테러는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천문학적 규모의 물리적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이 대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점점 변하게 되어 우리의 사이버 영토를 수호하고 사이버 테러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전했다. (사진=한국정보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