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연금에 1년 이상 투자한 투자자들의 누적 연환산수익률은 지난 10일기준 투자성향에 따라 공격형 17.2%, 성장형 15.6%, 중립형 12.5%, 안정추구형 6.8%, 안정형 5.2%로 집계됐다. 평균 투자금액은 32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1인 최고투자금액은 3103만원, 최대투자횟수는 60회였다.
이중 최고 수익을 달성 중인 투자자는 연환산 36.3%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1년 이상 투자자의 수익계좌비율이 100%로 손해를 기록하고 있는 계좌는 한 건도 없었다. 가입자는 30대가 39.4%로 가장 많았고, 40대 27.6%, 20대 24.5%, 50대 7.9%, 60대 0.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금저축은 절세 혜택은 물론 노후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지난해 연말정산을 진행하면서 환급혜택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금저축에 가입할 경우 연납입액의 최대 400만원(연소득 1억2000만원 이상 고소득자는 3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은 연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 16.5%, 5500만원 이상은 13.2%다.
또 직장에서 은퇴해 국민연금을 수령하기까지(만 65세) 소득이 없는 10~15년의 기간, 즉 `은퇴 크레바스`를 버티기 위한 노후소득으로 반드시 필요한 상품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험사에서 운용하는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연 1%대 수익률에 불과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직전 1년간 연금저축보험 수익률은 생명보험사 평균 1.66%, 손해보험사 평균 1.77%에 그치고 있다.
반면 파운트 로보연금은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맞게 국내외 주식, 채권 등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평균 7~8%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강상균 파운트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장은 “장기로 투자해야 하는 연금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야 복리의 마법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며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인 401K의 절반 이상이 로보어드바이저로 운용되고 있을 만큼 로보어드바이저는 연금 운용에 최적화된 방법론 중 하나다. 노후대비는 물론 세제혜택까지 받아 내년 이맘때 `13월의 급여`를 기대한다면, 파운트 로보연금에 가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