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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플러스의 심볼(상징)과 로고타입을 기반으로 브랜드철학을 일관 되게 전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16년 ‘스타트업의 다양한 꿈들을 서로 연결하는 혁신의 조력자가 되겠다’는 브랜드철학을 가지고 출범한 드림플러스는 ‘드림플러스63’과 ‘드림플러스 강남’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등이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약 200여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해왔다.
문효일 한화생명 OI추진실 실장은 “꿈과 꿈을 연결하고, 그 꿈이 실현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드림플러스 만의 가치를 오롯이 디자인에 담았다는 점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해 한화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 브랜드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바있다.
한편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는 전세계에서 총 699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