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나인은 지난해부터 이번 생산을 위해 라이온코리아와 협력해왔으며, 생산 설비 확충 등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9월부터 리필형 파우치 제품을 시작으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나인은 라이온코리아의 샴푸, 트리트먼트 등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동률을 통해 생활용품 생산을 원활하게 진행하겠다”며 “기존 화장품 제품군 생산과 함께 향장류 생활융품의 생산에도 속도를 내고 안정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약 30% 성장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탈코로나 원년인 올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편 및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