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돌아왔다” 롯데마트, 생굴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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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10.22 06:00:00

통영 초매식 맞춰 100g 1990원에 판매
고수온 피해 적어 생산량↑·품질 안정
해양심층수 포장으로 신선도 극대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마트가 올해 첫 생굴 판매에 나선다. 고수온과 태풍 피해가 비교적 적어 생산량이 늘어난 데다, 최근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 2025년산 생굴 판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포에서 ‘생굴(100g)’을 1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굴수협) 위판장에서 열리는 ‘2025년 햇굴 초매식’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올 2월부터 생굴 양식 어가와 사전 계약을 체결해 총 50톤 물량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대형마트 중 가장 먼저 올해 수확한 햇굴을 선보였으며, 통영뿐 아니라 거제·강원 고성산 굴까지 매입해 판매 지역을 다변화했다.

또한 해양심층수와 생굴을 1대1 비율로 혼합 포장해 신선도를 높였다. 수온과 산소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유통 중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 할인 행사도 함께 연다. ‘가리비(100g·국산)’를 790원, ‘데친문어(100g·세네갈산)’를 2490원, ‘손질 오징어(3마리·원양산)’를 9990원에 판매한다.

이양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올해 남해안에서 생산된 신선한 햇굴을 초매식 일정에 맞춰 매장에서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며 “1000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철 대표 별미를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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