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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링 검사 대신 '취합 선별 검사'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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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성 기자I 2020.06.09 09:07:5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풀링 검사’를 대체할 우리말로 ‘취합 선별 검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풀링 검사’는 여러 사람에게서 검사 대상물을 채취한 후 모두 섞어 한꺼번에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그 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검사 대상자들을 개별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이다.

두 기관은 지난 1~ 3일 열린 새말모임에서 단어의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대체어로 ‘취합 선별 검사’를 선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와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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