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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물탱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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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I 2015.10.21 10:14:25
△ SK건설은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 음텐다치(Mtendachi) 초등학교에 10톤짜리 물탱크를 기부했다. 탄자니아 음텐다치 어린이들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SK건설]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SK건설은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 음텐다치(Mtendachi) 초등학교에 10톤짜리 물탱크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SK건설은 씻을 물이 부족해 트라코마에 감염된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탱크 기증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라코마는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돼 실명까지 이르게 하는 전염병으로 탄자니아(인구 5000만명)는 트라코마 감염률이 60%에 달한다.

이번 물탱크 기부로 3000여명의 음트와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빗물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건설은 물탱크 기부 이외에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실 지붕을 교체하고 벽과 바닥 등 균열 부분에 보수·도색 작업도 지원했다.

SK건설 사내 인트라넷에서 모금한 물탱크 설치 기금 마련에는 임직원 2700여명이 참여해 총 550만원의 기금을 모으기도 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아프리카 오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진정한 나눔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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