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아이폰 듀오 정품 케이스에 접착 스트립이 적용됐다는 후기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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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 스트립은 양면테이프처럼 스마트폰과 케이스 사이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케이스는 테두리의 탄성을 이용해 기기를 감싸지만 폴더블폰은 접히는 구조 때문에 케이스를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다.
케이스를 자주 교체하는 이용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접착식 구조에서는 케이스를 분리했다가 다시 부착할 때 접착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애플이 접착 스트립의 반복 사용 가능 횟수나 별도 교체 방법을 안내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애플이 판매하는 아이폰 듀오용 액세서리 가운데 부착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일반 정품 케이스는 11만9000원이며 거치대 기능을 갖춘 ‘킥스탠드 폴리오’는 19만9000원이다. 폴리오는 자석을 이용해 부착하는 구조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 듀오 정품 케이스를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했다. 스마트폰 외부 화면 주변과 후면을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접히는 내부 디스플레이는 별도로 덮지 않는다.
아이폰 듀오는 애플이 처음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국내 출고가는 329만원부터 시작하며 지난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오는 2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해외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접착식 케이스가 제품을 자주 분리하거나 케이스 없이 사용하려는 이용자에게 불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IT 콘텐츠 제작자 파커 오르톨라니는 “일반 케이스가 다른 폴더블폰처럼 접착 스티커를 사용하지만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은 좋다”면서 “폴리오가 확실히 더 마음에 든다. 거치대가 튼튼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