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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거쳐 2024년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구 갑에서 당선됐다. 그는 9일 부산시의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산은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국민의힘에선 현직 박형준 시장이 3선을 노리고 있었으나 주 의원과의 경선을 거치게 됐다. 민주당에선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전재수 의원을 앞세워 부산 탈환을 준비하고 있다. 주 의원은 이날 전 의원을 겨냥해 “통일교, 돈봉투 출판기념회로 깨끗하지 못한 손에 개혁을 맡길 수 없다”고 꼬집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경북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임 의원은 “보수 우파 정당의 중추인 경북을 향한 기대에 부응할 강력하고 혁신적인 실행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지지부진한 TK 신공항의 조기 착공과 산적한 SOC 사업 해결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열심히 일하고 활력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했다.
임 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 21~22대 총선에서 경북 상주·문경에서 연거푸 당선됐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당내 주류와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경북지사론 국민의힘에서 이철우 현 지사와 김재원 당 최고위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이 본선 후보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이는 중이다. 애초 대구·경북이 통합됐다면 통합 특별시장이 선출될 예정이었으나 여야 갈등과 지역 내 이견으로 지방선거 전 행정 통합은 요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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