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오늘(4일) 오전 8시15분께 정정미 헌법재판관이 정형식·김복형·정계선·이미선·김형두 재판관에 이어 여섯번째로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정정미 재판관이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최오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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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심판의 주심 재판관인 정형식 재판관은 앞서 이날 오전 6시55분께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양복 차림의 정 재판관은 서류가방을 든 채 아무말 없이 경호원의 경호를 받으면서 빠르게 들어갔다. 오전 7시33분께 도착한 김복형 재판관은 잠깐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아무 말 없이 빠르게 들어갔다. 정계선 재판관과 이미선 재판관은 아무 말 없이 무표정한 모습으로 들어갔다. 김형두 재판관은 말 없이 고개 숙여 인사한 후 들어갔다. 정정미 재판관은 말 없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