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크리스탈신소재(900250)가 그래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타법인 인수 2건을 결정함에 따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현재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17.65%(230원) 오른 159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 회사는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그래핀 사업 강화를 위해 장인가윤그래핀광촉매기술유한회사(이하 가윤그래핀)와 강소신가성환보신재료유한회사(이하 신가성)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두 회사가 각각 312억원, 144만원 규모로 두 회사의 지분 85%씩을 인수하게 된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산업용 토지 및 공장 시설 보유한 ‘가윤그래핀’과 그래핀 하위 응용사업의 거점이 될 ‘신가성’ 인수를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래핀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