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픈소스인 오픈스택과 몽고DB 사용으로 기능 확장은 물론 고객사에서 직접 코드 수정이 가능하며 실시간 메세징 기술을 활용한 빠른 동기화로 모바일과 PC 등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파일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클라우다이크는 러시아 대표 이동통신사 메가폰(MegaFon)에서 사용 중이며 터키 최대 전자회사 베스텔(Vestel)과도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는 “클라우다이크는 한국, 러시아, 미국 등 다국적 멤버가 구성돼 동유럽과 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잘 갖추고 있다”며 “클라우드 분야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웅 ASD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투자로 글로벌 세일즈 인력과 유통망을 강화하고 솔루션 고도화및 비즈니스 클라우드 확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기술력과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