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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5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비를 기반으로 농축산물 할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한다는 취지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예산은 본예산까지 더해 총 158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먼저 할인지원 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현재 당근·양배추·양파 등 5개 품목을 할인 중인데, 다음달 참외·토마토·파프리카 등을 추가해 9개 품목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는 닭고기와 계란을 할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우와 돼지고기는 자조금을 활용해 다음달까지 할인판매를 추진한다. 지난 22일부터 할인 지원에 나선 돼지고기는 전국 8개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에서 삼겹살, 목살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 중이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 50% 할인기획전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마트에선 3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중소유통경로 지원 비중을 55%에서 58%로 늘려 전통시장, 중소형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또 명절에 할인 판매하는 농할상품권을 전통시장뿐 아니라 농축산물 전문 판매 점포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가수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할인율은 기존 30%에서 20%로 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농산물 대다수 품목이 전년 대비 낮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양파, 양배추, 당근 등 노지채소류는 가격이 큰폭 하락해 시장격리, 정부 비축물량 출하 정지와 함께 소비촉진을 추진 중이다. 청양고추는 일조시간 감소로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다소 올랐으나 이달 기상여건이 개선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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