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저탄소 신사업을 추진 중인 GS칼텍스가 일상 속에서도 탄소 저감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사업과 사회공헌을 접목한 활동이다. 자동차(휘발유) 기준으로 100Km 주행을 걸음으로 대체하면 이산화탄소 13Kg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GS칼텍스는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약 5km를 걷는 ‘걸음기부x워킹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도 직접 참여했다.
허 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며 “이러한 일상 속 작은 노력과 행동변화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은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사용한다. GS칼텍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 1억보를 초과한 총 1억6000만보를 적립했으며 이를 통해 기부금 5000만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해당 기부금으로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바다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친다. 오는 26일~27일 전남 여수시 무인도 까막섬과 거문도에서 해안과 수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존 사업 탄소감축과 바이오연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의 저탄소 신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일상에서 탄소 저감 실천을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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