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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전국 어린이집 원장 만나 뇌과학 특강

김응열 기자I 2024.09.26 08:46:26

내달 초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Culture & Insight) DAY - 두번째 이야기’ 를 내달 2일 오후에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삼성복지재단)
이 특강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삼성인력개발원과 삼성e-보수교육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뇌 과학으로 살펴보는 행복’을 주제로 명사강연을 진행하고, 호암미술관 전시와 전통정원 희원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은 실시간 강연과 강사와의 공감토크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김붕년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영유아기부터 행복을 결정하는 뇌 발달에 관해 강연한다.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는 ‘우리의 뇌에 행복을 담는 방법’을 주제로, 행복은 단순한 감정 이상의 것이며 소통, 공감과 행복의 관계를 뇌 과학 관점에서 알려준다.

강연 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호암미술관 ‘니콜라스 파티 : 더스트’ 전시의 벽화와 리움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등을 소개하고 미술관 내 전통정원 희원(熙園)도 체험한다.

특강 참가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특강 당일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 채널로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삼성복지재단은 보육 현장을 이끌어 가는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 아래 역량계발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특강을 매년 2회씩 열고 있다. 현재까지 총 6회차, 누적 1만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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