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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 처리 강행해 반발해 퇴장했고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요청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다짐하기도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의 책임을 대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를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앞서 21대 국회에서도 윤 대통령은 방통위법을 제외한 3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여야 대치 정국이 험난해진 상황에서 민주당도 오는 1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등의 상정 의사를 밝혔다. 윤종군 원내대변인도 이날 의총 후 기자들을 만나 “노봉법 처리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전했다.
이번 필리버스터의 순수 토론시간은 총 109시간 34분을 기록했다. 역대 2위 기록이다.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은 2016년 2월 23일 ~ 3월 2일 민주당 의원들이 ‘테러방지법 반대’를 주장하며 9일간 했던 192시간 25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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